아침마다 공들여 바른 선크림 때문에 파운데이션이 뭉치고 허옇게 밀려서 속상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특히 좋다고 소문난 ‘김고은 선크림’, 가희 선크림을 큰맘 먹고 샀는데 화장만 하면 뭉쳐서 서랍에 넣어두셨나요? 비싼 돈 주고 산 화장품이 제 역할을 못 하는 것 같아 답답하셨을 겁니다. 사실 이건 제품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딱 한 가지, 바르는 순서와 방법만 바꿨을 뿐인데 베이스 메이크업이 착 붙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가희 선크림, 화장 밀림 없이 바르는 3줄 요약
- 핵심은 ‘흡수 시간’입니다. 선크림을 바른 뒤 메이크업 전 최소 5분 이상 충분히 흡수시켜 주세요.
- 문지르지 말고 톡톡! 소량을 얇게 펴 바른 뒤, 손가락이나 퍼프로 두드려 밀착시켜야 뭉침이 없습니다.
- 내 피부에 맞는 제형 선택이 중요합니다. 건성, 지성 등 피부 타입에 맞는 가희 선크림을 골라야 메이크업 궁합이 좋아집니다.
선크림만 바르면 화장이 뜨는 이유
매일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왜 유독 메이크업과 만나면 겉돌고 밀리는 현상이 발생할까요? 가장 큰 원인은 선크림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단계의 화장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성분들이 피부 표면에 고르고 균일한 막을 형성해야 하는데, 이 막이 만들어지기 전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바르면 성분들이 서로 엉키면서 때처럼 밀려 나오게 됩니다. 특히 실리콘 계열 성분이 많이 포함된 프라이머 기능의 선크림과 수분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이 만나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충분한 흡수 시간’을 주지 않는 조급함이 아침 화장을 망치는 주범인 셈입니다.
내 피부를 위한 가희 선크림 라인업 전격 비교
가희 선크림은 단순히 자외선 차단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 내 피부에 찰떡궁합일지,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화장 밀림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주름 개선과 보습을 한번에
가희 링클 바운스 에센셜 선크림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자랑하며, 이름처럼 안티에이징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연어 콜라겐과 제주 발효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성 피부나 속건조가 심한 복합성 피부에 깊은 촉촉함을 선사합니다. 에센스를 바른 듯 부드러운 발림성과 은은한 윤광 표현으로, 건조해서 화장이 자주 뜨는 분들에게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추천합니다.
휴대성과 산뜻함을 원한다면
배우 안보현이 사용해 더욱 유명해진 가희 아쿠아 밤은 선스틱 형태로, 야외 활동이나 운동 중에도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쿨링 효과가 있어 피부 온도를 낮춰주며,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지성 피부나 남자 선크림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골프나 등산 등 장시간 야외 활동 시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는 법으로도 아주 유용합니다.
깃털처럼 가볍고 보송한 마무리
가희 에어리 핏 선크림은 공기처럼 가벼운 제형이 특징입니다.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게 발리면서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해 주어, 모공이나 유분기가 고민인 지성 피부에 제격입니다.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밀릴 걱정을 덜어주며,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제품명 | 자외선 차단 지수 | 주요 특징 | 추천 피부 타입 |
|---|---|---|---|
| 가희 링클 바운스 에센셜 선크림 | SPF50+, PA++++ | 촉촉한 보습감, 주름 개선 기능성, 윤광 피부 표현 | 건성, 복합성, 안티에이징 관심 피부 |
| 가희 아쿠아 밤 (선스틱) | SPF50+, PA++++ | 쿨링 효과, 산뜻한 사용감, 간편한 휴대성 | 지성, 복합성, 모든 피부 (덧바르는 용도) |
| 가희 에어리 핏 선크림 | SPF50+, PA++++ | 가볍고 보송한 마무리, 백탁 및 끈적임 최소화 | 지성, 복합성, 모공 고민 피부 |
메이크업 절대 밀리지 않는 가희 선크림 사용법
좋은 제품을 골랐다면 이제는 올바르게 바를 차례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습관만으로 매일 아침 겪었던 ‘화장 밀림’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기초 케어는 한겹 크림처럼 가볍게
선크림을 바르기 전, 너무 많은 양의 스킨케어 제품을 겹겹이 바르는 것은 오히려 화장을 밀리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유분감이 많은 크림은 선크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스킨, 앰플 등으로 수분을 채워준 뒤, 로션이나 수분크림은 평소보다 양을 줄여 얇게 한 겹만 바른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량은 지키되, 두드려서 흡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양을 한 번에 얼굴에 올리고 문지르면 흡수되지 못하고 겉돌기 쉽습니다.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얼굴에 점을 찍듯 올린 뒤, 손가락 끝으로 넓게 펴 바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두드리기’입니다. 손바닥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지그시 누르거나 톡톡 두드려 주면 흡수력이 높아지고 피부에 착 밀착됩니다. 이 과정 후 최소 5분은 기다려 선크림이 피부에 완벽히 고정될 시간을 주세요.
메이크업 도구의 현명한 선택
선크림을 완벽하게 흡수시켰더라도,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도구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브러쉬로 쓸어내듯 바르면 애써 만든 선크림 보호막을 긁어내 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에 적신 스펀지나 퍼프를 사용해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드리며 쌓아 올리듯 바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 방법은 베이스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피부 표현도 훨씬 얇고 투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희 선크림 관련 궁금증 해결
화장 위에 선스틱 덧바르는 방법
가희 아쿠아 밤과 같은 선스틱은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편리합니다. 하지만 얼굴에 직접 대고 강하게 문지르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뭉칠 수 있습니다. 스틱을 피부에 가볍게 톡톡 찍어 내용물을 묻힌다는 느낌으로 바른 뒤, 깨끗한 손가락이나 퍼프로 경계선을 살살 두드려 펴주세요. 유분기가 올라온 부위는 티슈로 살짝 눌러준 뒤 덧바르면 더욱 깔끔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눈시림 없는 순한 선크림 찾기
선크림 사용 시 눈시림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주로 유기자차 성분이 눈에 들어가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눈가 피부가 예민하다면,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자차(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나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합친 혼합자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자극 대체 테스트 완료’ 문구가 있는 저자극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희 선크림 라인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형이 순한 징크 더마 마일드 선로션 같은 타입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올바른 클렌징 세안법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클렌징 폼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피부에 남은 잔여물은 트러블과 모공 막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중 세안을 해야 합니다. 먼저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로 선크림과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여낸 후, 클렌징 폼을 사용해 2차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을 습관화해야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